전재민의 밴쿠버 사는 이야기

미안하다 사랑한다.

테리(전재민) 2005. 1. 29. 04:21

 


 

 


벤쿠버 물난리가 우리 집에도 피해가 왔었나보다.

지난 목요일 20일부터 전화,컴퓨터가 동시에 워킹이 안되는 일이 발생했다.

 

전화회사에서 일요일에 와서 1층에 있는 전화회로를 검사하고

집에 와서 전화 연결라인을 체크를하고나서

전화는 연결이 되었는데

컴퓨터는 컴퓨터라인이 워킹을 안하는것 같다고 말하고 돌아가서

내가 집에 돌아와서 라인을 검사하니 컴퓨터라인이 워킹을 안하는것이엇다.

그래서 런던드럭으로 가 연결라인을 사다가해도 안되어서

이걸 가지고 컴퓨터수리점으로 가나하고 생각하다가

나의 컴퓨터연결시스템에 들어가서 이것저것하다가 연결이 되어서

이제는 컴퓨터가 워킹을한다.

 

2004년에도 한국 드라마 "파리의 연인,대장금,불새,형수님은 열아홉살,파리의 연인,등을 보았는데

아무래도 인터넷으로 보는 KBS 드라마를 더 많이 본다.

아직은  KBS가 해외 교포들한테는 요금을 안받고(받는다고해서 2년이 넘게 안보았었다)

제공하고 있어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난 우리엄마 원망 안하는데,이해하는데,

난...사정이 있었겠지

뭐 오죽했음 제 속으로 난 새끼를 버렸겠어요?

기다려 엄마!  내가 가서 엄마 호강 시켜줄테니까

5년만 기다려

 

 

 

 

 

 

나는 멜로드라마는 안보는데 대장금이나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재미있게 보았다.

현실감하고 거리가 멀긴해도 그래도 드라마니까하는 생각에서 본다.

 

 


                                      

 

 

                                                      

 

           

                                                    

무혁)나...어머니...다음 세상에서도 꼭 어머니의 아들로 태어나겠습니다.

그땐..꼭 어머니의 자랑스럽고 착한 아들이 될께요.

어머니... 낳아 주셔서...고맙습니다.
자기 엄마를 엄마라고 한번도 부르지 못하고 우는 무혁

 

 

                                                                          


 

 

                                                        

 



 

 

어차피 쓰레기로 버려진 놈은 그냥 쓰레기 처럼 살다가...

쓰레기 처럼 조용히...사라졌어야했다.

         

                                        



 

 

 


 

 

 

가운데 사진 올리는게 일주일 사이에 없어져버렸네

몇년전 호주에 갔을때를 생각나게 해주던 풍경들

호주도 그나름대로 아름답지만

그래도 벤쿠버가 더 아름답고,공기도 더 맑다.

    

 

이제 한국은 연예인들 기사나 이야기를 하면 죄가 되는 시대가 온것 같다.

 

자기 팬들이 X 파일이라는걸 만들었다고해서 그들을 고소하겠다고 나오니

인기로 밥을 먹고사는 그들이 팬을 고소하겠다고 나오니 무섭다.

팬들고 무섭고 배우들도 무섭고

아야 배우들 한테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니까 상관이 없지만

배우들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은 실망을 많이했을것 같다.

 

조용히 영화나 드라마나 보고 누가 좋고 나쁘고 누가 인기 있는것에도 관심 가질 필요가 없는사회가 왔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