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전재민) 2005. 2. 15. 10:07

1.

 

다빈치 코드라는 한글 번역 본에서 옮겨 적는다.

한국 기도교인들은 이런 애기를하면 사탄이 일을하는거라고 말들을한다.

하지만 다빈치 작가로 크리스찬이라고 대답할 정도로

기독교를 믿는 많은 이들이 예수의 역사를 알고도 믿는다는것을 알수 있는 부분이다. 

작가는 픽션이라고 이라고 말하고 있다.

 

신디토미가 코스코에 가서 영어로된 책을 사달라고해서 그러기로 했다.

불교든 기독교든간에 무조건 믿는것보다는 두 종교에 관한 많은 책들을 일고서

내가 원하는 종교가 어떤것이라고 판단이 되었을때 종교를 선택하라고 말한다.

 

소설은 루부르 박물관 관장인 소니에르가 살해되면서 바닦에 써놓은

 

오 ! 드라코 같은 악마여!

오! 불구의 성인이여!

13-3-2-21-1-1-8-5 

두 문장과 숫자를 추리해가는 형식이다.

 

 

티빙(은퇴한 학자) : 성서는 하늘에서 팩스로 도착한것이 아니야

      성서는 인간의 작품이란 말일세,신의 작품이 아니고,

      성서는 구름에서 기적적으로 떨어진것이 아니야,

      격동의 시기에 인간들이 만들어낸 역사적인 기록이지,

      그리고 그것은 수도 없는 변형과 첨가,개정 작업을 거치며 진화해 온 것이라네,

      역사는 결코 신뢰할만한 판본이 아니야

 

      예수 그리스도는 놀랄만한 영향력을 지녔던 역사적인 인물이지

      아마 이 세상이 지켜본 사람들중에 가장 수수께끼 같고 영감을 불어 넣는 지도자

         였을꺼야.

 

     예언의 메시아로서,에수는 왕들을 쓰러뜨리고 수백만 사람들을 고무 시켰지,

     그리고 새로운 철학을 찾아냈어,

    

     솔로몬 왕과 다윗왕의 피를 이어 받은 후손으로서,

     예수는 자신이 유대인들의 왕이고 그 왕관을 요구하는 것은 정당하다는

         주장을 펼쳤지,

     당연히 그의 삶은 전국을 누비며 그를 추종하던 수천명의 인간들에 의해서 기록

          되었어요.

    

     그 당시 여든개 이상의 복음서들이 있었던것으로 생각 되고 있어

    하지만 오직 몇개만이 신약성서 안에 포함 하도록 뽑혔다네

    마태,마가,누가,요한복음등...

 

소피(박물관 관장 손녀) :누가 어떤 복음서를 고른 거지요?

 

티빙: 그게 기독교의 기본적인 아이러니야!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성서는

       이교도였던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짜 맞춘것이거든

 

      콘스탄티누스는 평생동안 이교도였지,

      그러다가 자기가 죽은 침대에서 세례를 받았어,

      너무 허약해서 저항할 힘도 없었을때 말이야,

 

     콘스탄티누스는 대제 시절 로마의 공식 종교인 태양숭배를 했네

          우두머리 사제였어,

 

    예수가 십자가 처형을 당한지 삼백년이 지난후에

    그 추종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거야

    기독교와 이교도는 전쟁을 시작했고,

    그 투쟁이 격화 되어 로마를 둘로 가르자는 위협적인 발언까지 나왔지,

    콘스탄티누스 대제는 이떤 조치를 취해야만 했어

    325년 그는 단일 종교하에 로마를 통합한다는 결정을 내렸지

    바로 기독교였다네.

 

소피: 왜 이도교인 황제가 공식 종교를 기독교로 골랐을까요?

 

티빙: 그는 매우 뛰어난 비즈니스맨이었다오

       황제는 기독교가 상승세에 있다는것을 보고,

       그저 우세한 말로 갈아탄것 뿐이야,

 

      역시가들은 콘스탄티누스가 태양숭배라는 이교도에서 기독교로 개종한것을 보고,

      그의 영민함에 아직도 감탄하고 있지,

    

      이교도의 상징과 날짜,여러종교 의식들을 자라나는 기독교 전통에 섞어 버린거야,

      양쪽 모두에게 받아들여질수 있는 잡종 종교를 만들어낸거지

 

        모습이 변형

      기독교적인 상징들에 남아 잇는 이교도의 흔적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오.

 

      태양을 나타내는 이집트식의 얇은 원반은 카돌릭 성인들의 후광이 되었소,

 

     이시스가 아들 호루스를 안고 돌보는 그림문자는

       성모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현대적인 이미지의 청사진이 되었고,

 

     카돌릭 의식에서 필요한 모든요소,주교관,성찬대,영송가,성체,배령,

         신이 먹은것을 흉내낸 행위

         이것들은 초기 신비로운 이교도 행사에서 따온것이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