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민의 밴쿠버 사는 이야기
Cloverdale Country deli
테리(전재민)
2008. 3. 3. 13:40
프린스 조지의 버스대합실에 식당겸 매점을 팔고 내려와 4달을 쉬면서 다른 비지니스를 찾으면서 다시는 먹는 장사 힘들어 안한다고
다짐을 했었는데 다시 델리를 시작하고 한달이 지났답니다.
집에서 가게 가는 99번 고속도로로 남쪽으로 화이트락 바닷가 입니다.
집에서 가게까지 편도 50키로인데 출퇴근시간에 걸리면 밀려서 딸만 일찍 6시45분에 학교에 내려주고 가게로 향한답니다.
일찍 도착하면 7시40분 좀 늦으면 8시인데 일하는 분들은 8시30분까지 출근 ....
이곳은 가는 길에 고속도로 옆에 있는 비닐??하우스 이곳에선 그린하우스라고 부릅니다.이거 돈이 몇밀리언 이상 들어 간다고 합니다. 하나의 기업입니다.
농사 짖는거 우습게 알단 큰코 다치죠. 이곳은 땅 덩어리가 큰 농장이 대부분이라서.....
이곳도 땅판다고 내놓았네요.고속도로 옆이라 가격이 만만찮을듯....
이곳은 말을 주로 기르는 농장인데 고속도로 달리다 보면 말똥냄새가 심하게 납니다.
화이트락 크라센비치라고 된 표시 10번출구인데 이곳에서 나가 좌회전해서 가다 다시 우회전 이곳이 절반은 좀 더 온지점입니다.
2월초엔 눈이 쌓여 쫙밀려 아찔한 적도....
이건 킹조지 하이웨이 화이트락에서 써리가는 길인데 확장중이죠.정말 시골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