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민의 밴쿠버 사는 이야기

미국국경에 있는 작은 네델란드마을 가는길 1.

테리(전재민) 2008. 8. 11. 04:03

미국 국경을 넘으면 네델란드 사람들이 모여사는 작은마을이 있다고 해서

거기는 델리가 어떻게 꾸며져 있는지 궁금해서 지난주 8월4일이 비씨주날이라 공휴일이 되어서 애들을 데리고 구경을 갔다.

토미는 볼런티어를 가야한다고 않따라 나갔고 신디만 데리고 갔다.

비씨데이라서 그런지 미국국경을 넘는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 차는 오른쪽 차 뒤에 서서 다음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똑같이 내 차례가 11번째 였는데 말이다.

왼쪽 줄에 서있다가 오른쪽 줄로 옮겼더니 더 느렸다. 아~이~구~  잔머리를 굴리면 항상 댓가를 치른다니까??? 3번째 앞차가 문제가 있었는지 오래 걸렸다.

 

미국 국경을 통과하고 나서

 

 

  

갈때는 가게 들려서  랭리쪽으로 올때는 와이트락쪽으로 왔다.

 

오후 1시가20분경인데 아침 보다 차가 두배정도는 더 많은것 같았다.

미국으로 넘어가는 차량중에서 운전자만 남고 다들 나와서 구경들을하고 있다.

다행히 우리는 일찍 갔다오다 보니 10분정도 기다리는건 기다리는게 아니였다. (이건 캐나다 들어오는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