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민의 밴쿠버 사는 이야기
급류에 휘말려 전복된 어선/19명의 한국인밀입국자들
테리(전재민)
2002. 8. 18. 00:30
지난 13일 리치몬드 앞바다에서
갈리아노섬의 일가족이 탄 어선이 전복되어
아이 2명포함 5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읍니다.
이곳에서는 어선이 조류에 휩쓸려
전복되는 일은 극히 드문일이라 이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죠.
14.7미터의 예인망 어선 캡루즈2호가
이날 9시경 스티브스톤에서 12킬로 미터 서쪽지점인 곳에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갈리아노 아일랜드에서 출항하여 고기잡이을 하다가 물을 공급받기 위해 스티브스톤에 들렸다 바다로
다시 나가다 바람과 급류에 의해 전복된 것으로 보고 있읍니다.
캐나다 해안 경비대는 조난 신고를 받고 사고
근해에 있는 모든 어선들에 구조를 요청해서
고깃배 카스카가 두명의 생존자를 구조하였고
비씨 페리도 운행을 멈추고 구조를 도왔답니다.
한편 구조대가 15분만에 도착했지만
잠수할 수 없는 규정때문에 구조를 더 하지 못해서
관련 규정을 바꿔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
지금이 어느때인데
아직도 밀입국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14명이 수감중이고 5명은 가족으로 가석방상태에
있으면 일부 여성도 끼어 있어 매춘조직과 관련된 건 아닌지 하고 미이민국에서 우려하고 있답니다.
국경지대에 겉으로 보기엔 아무것도 없고
철조망같은 것도 없어서 쉽게 넘어 가겠다라는
유혹이 있겠지만 사실은 밤에도 물체의 이동과 무게까지 알수 있는 적외선 카메라를 공중에 설치하여서
물샐틈 없는 감시를 하고 있죠.
거기다가 미국내에서도 경찰인력까지 동원된 대대적인 불법체류자 단속이 이루어 지고 있어서 잠입한다고 하더라도 살아가기가 힘들죠.
이들은 20일정도 기다리다 재판을 받고 한국으로 추방될 것인데 이젠 미국 비자 물건너 갔죠.
캐나다에서도 블랙리스트에 올랐으니 못오는건 당연하고요.
이들은 벤쿠버에서 민박집이나 모텔에서 알선책을
접촉하여 국경을 넘었는데
벤쿠버 거주 코디 랜달 넬슨(21세)과 랭리 거주 마이클 로이드 뉴벽(44세)는 1인당 100불을 받고 국경 안내를 맡았다고 합니다.
이들은 체포되어 14일 시애틀 법정에서 1차 심문을 받고 최고 징역 10년형이 언도 될 처지에 있읍니다.
이들이 이용한 와이트락과 미국 불레인 사이의 해안 루트가 사람과 마약불법유통의 온상이 되고 있는데
그래서 더욱 경계가 삼엄하답니다.
같은 시간 국경수비대는 벤쿠버 5번 하이웨이에서 9명의 한국인을 벤 뒤쪽에 숨은걸 발견하고
체포하였답니다.
체포된 일행중 한사람인 심범택씨는 알선 업자에게 미화5천달러를 지불했다고 말했읍니다.
미국의 경제는 나날이 곤두박질을 치고
항공사들이 줄줄이 파산보호요청을 하고 있는
상태인데 한국인들 왜 그러는지 원....
~~~~~~~~~~~~~~~~~~~~~~~~~~~~~~~~~~~~~~~~~~~~~~~~~~
아시안을 상대로한 성폭행이 많아 진 가운데
경찰이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백인 보다 아시안
특히 한국인은 자신들이 당한 성폭행을 숨기려고 해서 오히려 백인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그리고 유학생들중 일부가 무분별한 생활로 인하여 백인들로 하여금 오해하게 하기도 한답니다.
사진 1,2번은 벤쿠버의 버스와 스카이 트래인 승강장.
사진 3번은 피스아치 미국경.
사진 4번은 리치몬드의 야시장 풍경


갈리아노섬의 일가족이 탄 어선이 전복되어
아이 2명포함 5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읍니다.
이곳에서는 어선이 조류에 휩쓸려
전복되는 일은 극히 드문일이라 이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죠.
14.7미터의 예인망 어선 캡루즈2호가
이날 9시경 스티브스톤에서 12킬로 미터 서쪽지점인 곳에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갈리아노 아일랜드에서 출항하여 고기잡이을 하다가 물을 공급받기 위해 스티브스톤에 들렸다 바다로
다시 나가다 바람과 급류에 의해 전복된 것으로 보고 있읍니다.
캐나다 해안 경비대는 조난 신고를 받고 사고
근해에 있는 모든 어선들에 구조를 요청해서
고깃배 카스카가 두명의 생존자를 구조하였고
비씨 페리도 운행을 멈추고 구조를 도왔답니다.
한편 구조대가 15분만에 도착했지만
잠수할 수 없는 규정때문에 구조를 더 하지 못해서
관련 규정을 바꿔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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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어느때인데
아직도 밀입국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14명이 수감중이고 5명은 가족으로 가석방상태에
있으면 일부 여성도 끼어 있어 매춘조직과 관련된 건 아닌지 하고 미이민국에서 우려하고 있답니다.
국경지대에 겉으로 보기엔 아무것도 없고
철조망같은 것도 없어서 쉽게 넘어 가겠다라는
유혹이 있겠지만 사실은 밤에도 물체의 이동과 무게까지 알수 있는 적외선 카메라를 공중에 설치하여서
물샐틈 없는 감시를 하고 있죠.
거기다가 미국내에서도 경찰인력까지 동원된 대대적인 불법체류자 단속이 이루어 지고 있어서 잠입한다고 하더라도 살아가기가 힘들죠.
이들은 20일정도 기다리다 재판을 받고 한국으로 추방될 것인데 이젠 미국 비자 물건너 갔죠.
캐나다에서도 블랙리스트에 올랐으니 못오는건 당연하고요.
이들은 벤쿠버에서 민박집이나 모텔에서 알선책을
접촉하여 국경을 넘었는데
벤쿠버 거주 코디 랜달 넬슨(21세)과 랭리 거주 마이클 로이드 뉴벽(44세)는 1인당 100불을 받고 국경 안내를 맡았다고 합니다.
이들은 체포되어 14일 시애틀 법정에서 1차 심문을 받고 최고 징역 10년형이 언도 될 처지에 있읍니다.
이들이 이용한 와이트락과 미국 불레인 사이의 해안 루트가 사람과 마약불법유통의 온상이 되고 있는데
그래서 더욱 경계가 삼엄하답니다.
같은 시간 국경수비대는 벤쿠버 5번 하이웨이에서 9명의 한국인을 벤 뒤쪽에 숨은걸 발견하고
체포하였답니다.
체포된 일행중 한사람인 심범택씨는 알선 업자에게 미화5천달러를 지불했다고 말했읍니다.
미국의 경제는 나날이 곤두박질을 치고
항공사들이 줄줄이 파산보호요청을 하고 있는
상태인데 한국인들 왜 그러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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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을 상대로한 성폭행이 많아 진 가운데
경찰이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백인 보다 아시안
특히 한국인은 자신들이 당한 성폭행을 숨기려고 해서 오히려 백인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그리고 유학생들중 일부가 무분별한 생활로 인하여 백인들로 하여금 오해하게 하기도 한답니다.
사진 1,2번은 벤쿠버의 버스와 스카이 트래인 승강장.
사진 3번은 피스아치 미국경.
사진 4번은 리치몬드의 야시장 풍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