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민의 밴쿠버 사는 이야기
미국과 캐나다의 차이는 ...
테리(전재민)
2002. 9. 28. 09:01
지난 번에 올린 칼럼에 이어서 벤두센과 엘리자베스파크 그리고 국경검문소가 있는 피스아치파크에서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피스아치파크는 5번이상 가봤지만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캐나다쪽의 공원은 정말 잘되있다는 겁니다.
하다못해 잔듸도 미국쪽과는 완연히 구별되는
질이 좋은 잔듸로 깔려져 있습니다.
1920년대에 세워진 이곳 피스아치는 말그대로
미국과 영국령이었던 비씨주가 평화협정을 맺은 거죠.
그전에 국경을 맞대고 계속 소규모 전투가 있었던 곳이기도 하구여....
그리고 그당시엔 개천이 흐르고,잔듸도 깔리지 않았고 화원도 없는황량한 곳이었으나
지금은 아주 멋지게 잔듸와 꽃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죠.
국경을 넘기위해 기다리는 차들이 길게 늘어선 것을 볼수 있고
국경을 넘어 미국쪽공원에서 놀다 오기도 하는데
캐나다 쪽이 더 나은 터라
이쪽에는 주말이면 바베큐도 하고 결혼식을 올리는
팀들도 많이 보이죠.
지난번 한국에서 다니러 왔던 신디엄마친구는 이곳에 데려갔을 때 얼마나 좋아 하던지...
왜냐면 수입이 적다고 미국비자면접에서 거절되어
미국에 들어 갈수 없었는데 미국땅을 밟아 보게 되었다구여...
그래서 마구 밟으라고 그랬죠.
그랬더니 딸네미가 꽝꽝 뒤면서 밟는겁니다.
미국에 친언니가 있는데 언니와 조카들이
이곳벤쿠버로 와야 만날 수 있었기에 더욱 그러했던가 봅니다.
엘리자베스 파크와 벤두센가덴의 나머지 사진도 올렸는데 멋진 곳이죠.
추석은 잘보내셨는지 아직 후유증에 시달리시는지
칼럼에 독자란이 조용하여서...
사진 1,2번은 엘리자베스 파크에 있는 폭포(?)에서 찍은 사진이고
사진 3번에서 7번째는 벤두센 공원에서 찍은 사진인데 분수대의 오리 멋지죠.
그리고 8번째부터 끝까지가 피스아치파크에서 찍은 사진인데 토미의 우스꽝스럼 포즈....
토미의 익살이 게그맨 저리가라랍니다.
마지막 사진에 보이는 뒤편은 캐나다이고
사진은 미국땅에서 찍은 거랍니다.
비석에 유나이티드스테이트라고 써져 있죠.
이비석이 경계랍니다.
철조망은 없어요.
총을 든 군인도 없구여.하지만 상공에서 정밀촬영중이랍니다.
개미새끼하나 안놓치는 정밀...
언덕에서 굴러서 내려오질않나...
사진에 보이는 곳은 그래도 괜찮은 곳에서 찍은 곳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렇게 다 보여 드리면 나중에 캐나다에 오심 볼것이 없겠네여...















피스아치파크는 5번이상 가봤지만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캐나다쪽의 공원은 정말 잘되있다는 겁니다.
하다못해 잔듸도 미국쪽과는 완연히 구별되는
질이 좋은 잔듸로 깔려져 있습니다.
1920년대에 세워진 이곳 피스아치는 말그대로
미국과 영국령이었던 비씨주가 평화협정을 맺은 거죠.
그전에 국경을 맞대고 계속 소규모 전투가 있었던 곳이기도 하구여....
그리고 그당시엔 개천이 흐르고,잔듸도 깔리지 않았고 화원도 없는황량한 곳이었으나
지금은 아주 멋지게 잔듸와 꽃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죠.
국경을 넘기위해 기다리는 차들이 길게 늘어선 것을 볼수 있고
국경을 넘어 미국쪽공원에서 놀다 오기도 하는데
캐나다 쪽이 더 나은 터라
이쪽에는 주말이면 바베큐도 하고 결혼식을 올리는
팀들도 많이 보이죠.
지난번 한국에서 다니러 왔던 신디엄마친구는 이곳에 데려갔을 때 얼마나 좋아 하던지...
왜냐면 수입이 적다고 미국비자면접에서 거절되어
미국에 들어 갈수 없었는데 미국땅을 밟아 보게 되었다구여...
그래서 마구 밟으라고 그랬죠.
그랬더니 딸네미가 꽝꽝 뒤면서 밟는겁니다.
미국에 친언니가 있는데 언니와 조카들이
이곳벤쿠버로 와야 만날 수 있었기에 더욱 그러했던가 봅니다.
엘리자베스 파크와 벤두센가덴의 나머지 사진도 올렸는데 멋진 곳이죠.
추석은 잘보내셨는지 아직 후유증에 시달리시는지
칼럼에 독자란이 조용하여서...
사진 1,2번은 엘리자베스 파크에 있는 폭포(?)에서 찍은 사진이고
사진 3번에서 7번째는 벤두센 공원에서 찍은 사진인데 분수대의 오리 멋지죠.
그리고 8번째부터 끝까지가 피스아치파크에서 찍은 사진인데 토미의 우스꽝스럼 포즈....
토미의 익살이 게그맨 저리가라랍니다.
마지막 사진에 보이는 뒤편은 캐나다이고
사진은 미국땅에서 찍은 거랍니다.
비석에 유나이티드스테이트라고 써져 있죠.
이비석이 경계랍니다.
철조망은 없어요.
총을 든 군인도 없구여.하지만 상공에서 정밀촬영중이랍니다.
개미새끼하나 안놓치는 정밀...
언덕에서 굴러서 내려오질않나...
사진에 보이는 곳은 그래도 괜찮은 곳에서 찍은 곳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렇게 다 보여 드리면 나중에 캐나다에 오심 볼것이 없겠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