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민의 밴쿠버 사는 이야기
체육대회와 바닷가에서 갈매기 먹이주기.
테리(전재민)
2003. 5. 27. 10:41
지난해는 예산이 없다고 안하더니
이 운동회는 리치몬드에 있는 각 국민학교에서
한학년에 남자4명,여자4명씩 지원해서
한학교에 약250명 정도씩 모여서 경기를 합니다.
여기서 뽑아서 비씨 대회때 리치몬드 대표로 나간다고 합니다.
학교 체육대회는 다음달 초에 하구요.
이대회는 미노루 파크안에 있는 트랙에서 달리기100미터,200미터,400미터,1000미터,계주,넓이뛰기등등을 했다는데
신디는 200미터에 나가서 7명(각국민학교 대표)중에서 4등을 해서 그냥 예선 탈락했다는데
선영(쏘냐)도 달리기에 나가서 많은 종목을 뛰었다는데,
꽁지에서 놀았다는군요.
마이클이라는 4학년 남자이이가(애들학교)꽁지로 들어와서
전봇대를 집고"라스트,그레이트"라고 말하는 소리를 듣고
주위에 사람들이 모두 웃었다는군요.
신디네 학교에선 1등한 학생이 크리스토퍼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크리스토퍼는 7학년(한국 중학교 1학년인데 키가 185센치는 되나봅니다.)
이게 운이 나쁘게도 맨안쪽 트랙이 되어서
거의 우승한 학교는 바깥쪽에서 많이 했다고
신디엄마가 투덜거리면서" 운이 없다고 "...
조그만 도시에 이런 운동장이 있다는 자체가 어찌 보면 행복해 보일수도 있는데
이게 다 그많은 세금덕분이죠.
이 미노루 파크엔 수영장,스케이트장,노인회관,도서관,박물관 ,컴뮤니티 강습,미술관등이 있고
보시는 바와같이 아주 훌륭한 트랙과 축구장,태니스장등이 따로 있으며
뒤편으로 도심에서 보기 힘든 공원과 노인네들 운동시설(공던지는 곳등)
그리고 결혼식을 많이 올리는 오래된 지방문화재건물인 교회,연극을 주로 하고 그외 공연도 하는 극장,병원도 인근에 위치해 있읍니다.
이곳에선 운동을 중요시 한다고 하지만 한국보다는 덜한것 같은 느낌을 받고,
이번에 시대회에 나간 아이들도 일단 신청한 아이들은 거의 다 나간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한국의 운동회나 체육대회처럼 먹을 것도 많고 구경할 것도 많은 날이 아니라
신디엄만 이웃에 목사네 집에서 싸온 김밥몇개를 얻어 먹어 겨우 시장기를 모면하였다고 하네요.
배가 고프면 각자가 싸온 샌드위치나 뒤에 가면 컵라면,아이스깨끼(물감이 얼마나 진한지 혀바닥과 입주위가 물감으로 물이듭니다.)
햄버거들을 사먹느리라 무질서속에 질서라고 해야 할정도 였다는군요.
특별히 점심시간이 있었던것도 아니고해서....
첫번째사진은
경기중간에 리치몬드 시장이 와서
원하는 사람들은 시장과 같이 트랙 한바퀴를 걸었다는군요.
안경낀 사람이 시장 입니다.
그리고 해변에서(벤쿠버 아일랜드-빅토리아의 해변)갈매기에게 먹이를 주는 신디...
저도 한참을 했는데
재미있더라구요.
사진의 미모의 여자가 자기는 갈테니 이걸로 계속하라고 신디한테 넘겨준 과자 한봉지를 갈매기 주다가
신디가
" 아빠 나 이거 먹어도 돼"
"그럼"
돌아오는 길에 차에서 과자를 먹는 신디를 보면서
여행의 즐거움을 만킥했던 신디할머니 계실때 사진이랍니다.
이 운동회는 리치몬드에 있는 각 국민학교에서
한학년에 남자4명,여자4명씩 지원해서
한학교에 약250명 정도씩 모여서 경기를 합니다.
여기서 뽑아서 비씨 대회때 리치몬드 대표로 나간다고 합니다.
학교 체육대회는 다음달 초에 하구요.
이대회는 미노루 파크안에 있는 트랙에서 달리기100미터,200미터,400미터,1000미터,계주,넓이뛰기등등을 했다는데
신디는 200미터에 나가서 7명(각국민학교 대표)중에서 4등을 해서 그냥 예선 탈락했다는데
선영(쏘냐)도 달리기에 나가서 많은 종목을 뛰었다는데,
꽁지에서 놀았다는군요.
마이클이라는 4학년 남자이이가(애들학교)꽁지로 들어와서
전봇대를 집고"라스트,그레이트"라고 말하는 소리를 듣고
주위에 사람들이 모두 웃었다는군요.
신디네 학교에선 1등한 학생이 크리스토퍼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크리스토퍼는 7학년(한국 중학교 1학년인데 키가 185센치는 되나봅니다.)
이게 운이 나쁘게도 맨안쪽 트랙이 되어서
거의 우승한 학교는 바깥쪽에서 많이 했다고
신디엄마가 투덜거리면서" 운이 없다고 "...
조그만 도시에 이런 운동장이 있다는 자체가 어찌 보면 행복해 보일수도 있는데
이게 다 그많은 세금덕분이죠.
이 미노루 파크엔 수영장,스케이트장,노인회관,도서관,박물관 ,컴뮤니티 강습,미술관등이 있고
보시는 바와같이 아주 훌륭한 트랙과 축구장,태니스장등이 따로 있으며
뒤편으로 도심에서 보기 힘든 공원과 노인네들 운동시설(공던지는 곳등)
그리고 결혼식을 많이 올리는 오래된 지방문화재건물인 교회,연극을 주로 하고 그외 공연도 하는 극장,병원도 인근에 위치해 있읍니다.
이곳에선 운동을 중요시 한다고 하지만 한국보다는 덜한것 같은 느낌을 받고,
이번에 시대회에 나간 아이들도 일단 신청한 아이들은 거의 다 나간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한국의 운동회나 체육대회처럼 먹을 것도 많고 구경할 것도 많은 날이 아니라
신디엄만 이웃에 목사네 집에서 싸온 김밥몇개를 얻어 먹어 겨우 시장기를 모면하였다고 하네요.
배가 고프면 각자가 싸온 샌드위치나 뒤에 가면 컵라면,아이스깨끼(물감이 얼마나 진한지 혀바닥과 입주위가 물감으로 물이듭니다.)
햄버거들을 사먹느리라 무질서속에 질서라고 해야 할정도 였다는군요.
특별히 점심시간이 있었던것도 아니고해서....
첫번째사진은
경기중간에 리치몬드 시장이 와서
원하는 사람들은 시장과 같이 트랙 한바퀴를 걸었다는군요.
안경낀 사람이 시장 입니다.
그리고 해변에서(벤쿠버 아일랜드-빅토리아의 해변)갈매기에게 먹이를 주는 신디...
저도 한참을 했는데
재미있더라구요.
사진의 미모의 여자가 자기는 갈테니 이걸로 계속하라고 신디한테 넘겨준 과자 한봉지를 갈매기 주다가
신디가
" 아빠 나 이거 먹어도 돼"
"그럼"
돌아오는 길에 차에서 과자를 먹는 신디를 보면서
여행의 즐거움을 만킥했던 신디할머니 계실때 사진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