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민의 밴쿠버 사는 이야기

cook school students work?!!!

테리(전재민) 2001. 2. 2. 10:08

cindy &tommy의 학교가 Cook school인데요 .학생들의 詩가 입수 되었는데 재미 있어서 소개합니다.


MY HOME
My home is my favorite place.
I rest my head on my pillowcase.
My home is my favourite place.
beautiful flowers are put in a vase.
My home is my favourite place.
In my room,I pretend I"m in space.
My home is is my favourite place.
I'm happy and it shows on my face.


*pretened ~인 것 같이 느끼다.
rest 휴식을 취하다.

THE SUMMER SNOWMAN
pete and Herry made a snowman.
Herry is sad because the snowman is melting.
He put snowman in the fride.
When the boy woke up,he cried:where is my
snowman?
Mom,don't tell Pete where I put the snowman in
the fridge.
Henry kept in the snowman until the summer.






WINTER SENSES

The sight of crackling icicles on our house.
The smell of hot coco in my favorite cup.
The taste of soup in my favorite bowl.
The touch of icicles on a house.
The sound of birds flying away to a warmer place.

*icicles 고드름
coco 코코아

MY NEW YEAR'S RESOLUTIONS;2001
At home I promise to take care of my baby sister.
At school I promise to be nice to people.
For the world I promise to give presents to the
poor people.


At home I promise to not watch too much TV.
At school I promise to be a good friend.
For the world I promise to not throw garbage on the ground.


At home I promise to clean up my toys and clothes.
At school I promise to be a good friend.
For the world I promise to help other people.

 

윈터 센스

우리 집에서 고드름이 깨지는 광경.
내가 가장 좋아하는 컵에 있는 뜨거운 코코아 냄새.
내가 가장 좋아하는 그릇에 담긴 수프의 맛.
집에 고드름이 닿는 느낌.
새들이 더 따뜻한 곳으로 날아가는 소리.

*고드름
coco 코코아

나의 새해 결심;2001
집에서 나는 내 여동생을 돌보기로 약속한다.
학교에서 나는 사람들에게 친절할 것을 약속한다.
세상을 위해 나는 선물을 줄 것을 약속한다
가난한 사람들.


집에서 나는 TV를 너무 많이 보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학교에서 나는 좋은 친구가 될 것을 약속한다.
세상을 위해 나는 쓰레기를 땅에 버리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


집에서 나는 내 장난감과 옷을 치울 것을 약속한다.
학교에서 나는 좋은 친구가 될 것을 약속한다.
세상을 위해 나는 다른 사람들을 도울 것을 약속한다.


초등학교 학생들의 글이라 쉬우면서도 재미있는 글이죠.


매년 이맘 때면 다음 학년 즉 가을 9월 학기에 다른 학교로 전학 할지 안할지를 묻는 사전 조사를 하는데
이게 무의미한겁니다.
아직도 한창 남은 9월 이사를 가게 될지 안될지 어떻게 알겠어요.
그래서 보통 계속 이학교에 다니겠읍니다라고 하여 싸인해서 보내고 만약 이사를 가게 되면 전학 해야 겠다고 통보하지요.
그런데 애들이 정든 학교 옮기는걸 질색하지요.
특히 이민온지 얼마되지 않는 가정인 경우 그정도 가더 심하고요.
초등학교를 지나서는 학교옮기는게 거의 불가능 해요.


아이들 이 사춘기에 접어들고 친구사귀는게 쉽지 않으니...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시험에 통과 못하면 졸업이 아니라 수료 잖아요.
한해 꿇리고 하는게 쉽지 않아요.
나이가 되서 졸업시험에 통과 못하면 그냥 나와야하니까?
그리고 어디 취직이라도 하던지 칼리지라도 가려면 고등학교도 졸업못했으니 어렵죠.
유명대학교 대학원을 나와도 실업자인 사람도 많은 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