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민의 밴쿠버 사는 이야기
서광사
테리(전재민)
2001. 7. 27. 06:48
벤쿠버에는수많은 교회가 있다. 내가 얘기하는 교회는 한국인 교회를 말하는데 인구가 20000명정도인 것에 비해 교회가 100여개되니 많다고 할수 밖에 없다.
그래서 교회마다 신자데려오기위한 노력도 치열하다.
우리가 서양교회의 목사님인 폴을 만난건 이인오고 일주일도 안되어서인지라 가끔씩 서양교회를 가고 한국에서 명산의 기도처를 찾아다니던 불교신자인지라 절에도 다니지만 자주 나가지 못한다.
어떤사람은 그렇게 하면 지옥에 간다지만 종교는 종교이고 교회는 양부모를 맺은 부모님이 계신곳이니 가끔인사차 들르게 되는 것이다.
신디엄마는 네가 전화로 폴이라고 부른다고 잔소리를 하지만 아버지라고 부르는 건 좀 어색하여서 그리할 뿐이다.진정 맘으로는 한국에 계신 부모님을 대하듯한다. 아니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는 6년동안 찾아뵙지도 못했으니 오히려 더소홀함감이 없잖아 있다.
폴의 부인인 버나스도 처음엔 서양인이 동양인을 대하는 고자세였는데 요즘은 아주 자상하다.
아무리 친척이 많아도 가까운 이웃만은 못하다는 멀리있는 친척도 이웃사촌만은 못하다는 말이 이럴때 소용되는 말인듯싶다.
몸거리가 마음거리라고 하지 않습니까?
93년에 가정집에 불상을 모셔놓고 법회를 보던 벤쿠버의 서광사가 지난해부터 짓기 시작한 대웅전과 석탑공사를 마치고 예쁘게 단청까지 끝냈는데 이건물은 캐나다에서는 처음으로 세워진 전통양식의 건축물(한국식)로써 많은 사람들의 볼거리가 될거라 믿습니다.
리치몬드에도 홍콩출신사람들이 지은 절이 웅장하게 있는데 리치몬드의 명소로 지역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과같이 랭리의 한국절도 랭리의 명소로 밴쿠버한국인의 자존심으로 우뚝서리라 믿습니다.
가끔씩 절들어가는 입구에 입간판을 떼어가 버리는 몰지각한 교회신도들에겐 안좋은 소식이겠지만요.
해외에 와서까지도 동포 잘되는 꼴을 못보고 배아파하는 사람들이 많고 동포들 사기쳐서 먹고 사는 사람도 많은 걸 생각하면 모두가 반가와할 소식은 아닌것 같네요.
중복더위를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곳은 요즘 시원한 날씨로 낮기온도 영상 25도를 아넘는 아침저녁은 쌀쌀한 날씨죠.
피서오세요.
부산에 있는 통도사의 지원격인 서광사는 통도사의 지원에 힘입어 대웅전을 짓게 되었죠.
그리고 아래사진은 주지스님으로 계신 태응스님의 사진이구요.
아침엔 11도 였다고 신디엄마가 그러내요.


그래서 교회마다 신자데려오기위한 노력도 치열하다.
우리가 서양교회의 목사님인 폴을 만난건 이인오고 일주일도 안되어서인지라 가끔씩 서양교회를 가고 한국에서 명산의 기도처를 찾아다니던 불교신자인지라 절에도 다니지만 자주 나가지 못한다.
어떤사람은 그렇게 하면 지옥에 간다지만 종교는 종교이고 교회는 양부모를 맺은 부모님이 계신곳이니 가끔인사차 들르게 되는 것이다.
신디엄마는 네가 전화로 폴이라고 부른다고 잔소리를 하지만 아버지라고 부르는 건 좀 어색하여서 그리할 뿐이다.진정 맘으로는 한국에 계신 부모님을 대하듯한다. 아니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는 6년동안 찾아뵙지도 못했으니 오히려 더소홀함감이 없잖아 있다.
폴의 부인인 버나스도 처음엔 서양인이 동양인을 대하는 고자세였는데 요즘은 아주 자상하다.
아무리 친척이 많아도 가까운 이웃만은 못하다는 멀리있는 친척도 이웃사촌만은 못하다는 말이 이럴때 소용되는 말인듯싶다.
몸거리가 마음거리라고 하지 않습니까?
93년에 가정집에 불상을 모셔놓고 법회를 보던 벤쿠버의 서광사가 지난해부터 짓기 시작한 대웅전과 석탑공사를 마치고 예쁘게 단청까지 끝냈는데 이건물은 캐나다에서는 처음으로 세워진 전통양식의 건축물(한국식)로써 많은 사람들의 볼거리가 될거라 믿습니다.
리치몬드에도 홍콩출신사람들이 지은 절이 웅장하게 있는데 리치몬드의 명소로 지역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과같이 랭리의 한국절도 랭리의 명소로 밴쿠버한국인의 자존심으로 우뚝서리라 믿습니다.
가끔씩 절들어가는 입구에 입간판을 떼어가 버리는 몰지각한 교회신도들에겐 안좋은 소식이겠지만요.
해외에 와서까지도 동포 잘되는 꼴을 못보고 배아파하는 사람들이 많고 동포들 사기쳐서 먹고 사는 사람도 많은 걸 생각하면 모두가 반가와할 소식은 아닌것 같네요.
중복더위를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곳은 요즘 시원한 날씨로 낮기온도 영상 25도를 아넘는 아침저녁은 쌀쌀한 날씨죠.
피서오세요.
부산에 있는 통도사의 지원격인 서광사는 통도사의 지원에 힘입어 대웅전을 짓게 되었죠.
그리고 아래사진은 주지스님으로 계신 태응스님의 사진이구요.
아침엔 11도 였다고 신디엄마가 그러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