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민의 밴쿠버 사는 이야기
간호사가 부족하다?
테리(전재민)
2001. 8. 29. 17:33
가끔씩 인터넷의 게시판을 통해
간호사 모집광고를 그대로 퍼온
뒤 이글의 진위여부를 묻는 사람
들이 많다.
사실 이곳의 언론에서 늘상 떠들어 온
이야기가 간호사가 부족하여 간호사들
이 over time을 많이 한다고 한다.
간호사들은 정부와의 전쟁도 불사하겠
다면서 데모하고(이미 오래전에 파업을
하였으나 끝장을 못보고 정부의 정권이
바뀌면서 새정부에서 직장복귀명령을
내려 울며 겨자 먹기로 일을 하고 있는
상태다.
그런데도 다른 나라 체코,필리핀등지에서
간호사로 이민을 받아주고 있는모양인데
이곳에서 취직이 않되니 그들또한 불만이
많다.
하지만 이곳의 노조가 있는 직장은 연공
서열에 의하여 가장최근 들어온 말단부터
감원대상이 된다.
툭탁하면 감원이고 일을 시작해도 처음부터
Full time을 주지않고 세월이 가야 주5일
40시간을 일할수 있다.
주에 2틀일할수 도 있고 3일일하기도 하고
우리회사도 마찬가지다.
그러니 그것가지고는 생활자체가 힘들어
다른 일자리를 알아봐야한다.
그러니 일자리가 2~3개되는게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간호사들은 시간당 24불이상 받는 걸로
알고 있다,그런데도 더올려달라니 염치도
없지,대부분의 사람들이 10불미만을 받고
있는 현실을 그들은 모른단 말인지...
병원일이 힘들다지만 우리가 하는 일도
그에 못지않게 힘들고 대학 수업료도
비슷한데...
복글복이라구요.
맞아요.컴퓨터하는 사람들은 더좋은 대우
를 받죠.언제 짤릴지 모르는 불안감은
있지만...





간호사 모집광고를 그대로 퍼온
뒤 이글의 진위여부를 묻는 사람
들이 많다.
사실 이곳의 언론에서 늘상 떠들어 온
이야기가 간호사가 부족하여 간호사들
이 over time을 많이 한다고 한다.
간호사들은 정부와의 전쟁도 불사하겠
다면서 데모하고(이미 오래전에 파업을
하였으나 끝장을 못보고 정부의 정권이
바뀌면서 새정부에서 직장복귀명령을
내려 울며 겨자 먹기로 일을 하고 있는
상태다.
그런데도 다른 나라 체코,필리핀등지에서
간호사로 이민을 받아주고 있는모양인데
이곳에서 취직이 않되니 그들또한 불만이
많다.
하지만 이곳의 노조가 있는 직장은 연공
서열에 의하여 가장최근 들어온 말단부터
감원대상이 된다.
툭탁하면 감원이고 일을 시작해도 처음부터
Full time을 주지않고 세월이 가야 주5일
40시간을 일할수 있다.
주에 2틀일할수 도 있고 3일일하기도 하고
우리회사도 마찬가지다.
그러니 그것가지고는 생활자체가 힘들어
다른 일자리를 알아봐야한다.
그러니 일자리가 2~3개되는게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간호사들은 시간당 24불이상 받는 걸로
알고 있다,그런데도 더올려달라니 염치도
없지,대부분의 사람들이 10불미만을 받고
있는 현실을 그들은 모른단 말인지...
병원일이 힘들다지만 우리가 하는 일도
그에 못지않게 힘들고 대학 수업료도
비슷한데...
복글복이라구요.
맞아요.컴퓨터하는 사람들은 더좋은 대우
를 받죠.언제 짤릴지 모르는 불안감은
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