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민의 밴쿠버 사는 이야기
민들레 꽃밭
테리(전재민)
2006. 6. 1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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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잔듸는 어디 가고 민들레 꽃들만 있다.
잔듸 밭이 아니라 민들레 밭이다.
벤쿠버 보다 더 심한것 같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잔듸밭
벤쿠버는 동양인들이 많아서 민들레를 뽑지만 여기는 그냥 둔다.
3번째 우박
4번재 우박 사진을 못찍었다.
어떤 프린스죠오지 유학생이 내 사이트에 승인을 해왔다.
그 유학생도 블로그를 쓴 글이 1개인데
프린스죠오지 유학 안내를하는 글이었다.
여기는 대학이 하나 ,전문대가 하나 있다.
처음에는 승인을 했다가
이 좁은 아니 한인이 유학생까지 60명 정도뿐이 않되는데
내가 쓴 칼럼을 보고 이러쿵저러쿵 말이 돌건 뻔해서 승인을 지워 버렸다.
그제는 한국 대학생인듯한 남녀가 들어와서
우리 한테 등을 돌리고 서있다가 나가더니
신디엄마 한테 "제들 뭐야?"
"한국 애들 같네???"
등을 돌리고 대합실 의자에 여자아이를 반껴앉다시피하고 앉아있다.
새로온 유학생인가 보다.
3개월째 한인교회를 않가다 보니
새로온 유학생들 얼굴은 모른다.
얼굴을 알아도 가게에 들어오지 않고 그냥 버스 타고 가버리지만
교회를 않나가니 교회 사람들도 않들어온다.
유리창으로 뻔히 보이는데 그냥 가버린다.
한국 사람들 상대로 장사를 했으면 서운했을거라는 마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