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민의 밴쿠버 사는 이야기
시간제 임금에 대하여
테리(전재민)
2001. 9. 18. 02:44
근로자들은 대부분이 시간급으로 임금을
받고 사무직이나 관리직은 연봉제나 월급
제인데 내가 다니는 회가같은 경우 사무직
은 노조에 가입할 수 없고 관리직또한 마찬
가지라 그들이 회사에 맹종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언제 짤릴지 알수 없는
파리 목숨이니까...
대부분의 직장에서는 정부에서 정한 최저
임금을 그 임금의 기본으로 하는 것이 통례
입니다.
11월 임금의 최저라인이 시간당 $8이 된다
고 하니까 일부 중소기업(조그만 가계들을
부르기 좋게)주들이 이미 캐나다내에서 가장
높은 최저 임금인데 더이상 올린다는 것은
무리라고 하며,임금을 올리더라도
팁을 받는 식당이나,호텔근로자들은 그대상
에서 제외해야한다고 한다.
그 제안자체가 자기들의 이익을 위하여 제안
된 것이고 주정부가 노동자의 이익을 대변하
는 신민당에서 자유당으로 바뀐데서 더 힘을
얻은 듯해서 씁쓸한 면이 있다.
하긴 온타리오주인 토론토에선 주60시간을
일해도 오버타임을 산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법을 이미 통과시켰다고 합니다.노사가 서로
합의할 경우에 한해서 라는 단서를 달기는
했지만 노동자들에게 어디 힘이 있어 반론을
제기할수 있단 말입니까?
가뜩이나 경기가 않좋아져 취업이 쉽지않은
판에 오버타임산정안해줘도 좋다고 할 수 밖
에요.
그리고 대부분의 한국식당은 이미 그렇게 해오
고있는 데 그것을 합법화 시켜준 것이지요.
이곳의 한국식당이나 중국식당들은 하루 13시
간씩 일을 시키면서 식사시간조차 제대로 안주
고 임금은 시간당 10불정도 밖에 안되지요.
그리고 주6일을 일하고,오버타임을 안쳐주는
것을 감안하면 최저 임금도 못받는 꼴이랄수
있지요.
그래도 일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 많은 사람
들이 이런 악조건에서 일을 하지요.
어떤사람은 이민오려고 비자를 받아 놓았는데
요리나 용접중에 어떤것이 났겠냐고 이곳
언론 사이트 게시판에 질문한 것도 있더군요.
몇개월 배워서 될일이라면 모두가 하지요.
이곳 오저들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같구요.
기술직을 기술로 생각안하니 품질은 점점 나락
으로 떨어질 수 밖에요.
그리고 관광으로 와서 불법으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이곳 업주에겐 아주 반가운 분이
죠. 제대로쳐주기는 커녕 최저 임금에서도
한참 못미치는 임금을 주고도
오너가 큰소리칠수 있죠.
왜냐면 불법체류자이니까요.
그리고 그들이 이곳 이민자의 정당한 권리
를 뺐어가기도 한답니다.



받고 사무직이나 관리직은 연봉제나 월급
제인데 내가 다니는 회가같은 경우 사무직
은 노조에 가입할 수 없고 관리직또한 마찬
가지라 그들이 회사에 맹종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언제 짤릴지 알수 없는
파리 목숨이니까...
대부분의 직장에서는 정부에서 정한 최저
임금을 그 임금의 기본으로 하는 것이 통례
입니다.
11월 임금의 최저라인이 시간당 $8이 된다
고 하니까 일부 중소기업(조그만 가계들을
부르기 좋게)주들이 이미 캐나다내에서 가장
높은 최저 임금인데 더이상 올린다는 것은
무리라고 하며,임금을 올리더라도
팁을 받는 식당이나,호텔근로자들은 그대상
에서 제외해야한다고 한다.
그 제안자체가 자기들의 이익을 위하여 제안
된 것이고 주정부가 노동자의 이익을 대변하
는 신민당에서 자유당으로 바뀐데서 더 힘을
얻은 듯해서 씁쓸한 면이 있다.
하긴 온타리오주인 토론토에선 주60시간을
일해도 오버타임을 산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법을 이미 통과시켰다고 합니다.노사가 서로
합의할 경우에 한해서 라는 단서를 달기는
했지만 노동자들에게 어디 힘이 있어 반론을
제기할수 있단 말입니까?
가뜩이나 경기가 않좋아져 취업이 쉽지않은
판에 오버타임산정안해줘도 좋다고 할 수 밖
에요.
그리고 대부분의 한국식당은 이미 그렇게 해오
고있는 데 그것을 합법화 시켜준 것이지요.
이곳의 한국식당이나 중국식당들은 하루 13시
간씩 일을 시키면서 식사시간조차 제대로 안주
고 임금은 시간당 10불정도 밖에 안되지요.
그리고 주6일을 일하고,오버타임을 안쳐주는
것을 감안하면 최저 임금도 못받는 꼴이랄수
있지요.
그래도 일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 많은 사람
들이 이런 악조건에서 일을 하지요.
어떤사람은 이민오려고 비자를 받아 놓았는데
요리나 용접중에 어떤것이 났겠냐고 이곳
언론 사이트 게시판에 질문한 것도 있더군요.
몇개월 배워서 될일이라면 모두가 하지요.
이곳 오저들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같구요.
기술직을 기술로 생각안하니 품질은 점점 나락
으로 떨어질 수 밖에요.
그리고 관광으로 와서 불법으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이곳 업주에겐 아주 반가운 분이
죠. 제대로쳐주기는 커녕 최저 임금에서도
한참 못미치는 임금을 주고도
오너가 큰소리칠수 있죠.
왜냐면 불법체류자이니까요.
그리고 그들이 이곳 이민자의 정당한 권리
를 뺐어가기도 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