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민의 밴쿠버 사는 이야기
체감 온도는 영하 15도
테리(전재민)
2006. 11. 30. 00:35
신디 치과에 교정하러 가는날(11월 28일 화요일)
낮 기온도 영하 8도
신디가 지름길로 통과하는 펜탈코스탈(순복음) 교회
신디가 가끔 가는 교회이기도하다.
교회 근처가 공사판으로 변해서 그런지,평일에는 공사장에서 교회파킹장을 빌려주고 있다.
눈이 1995년 이후 많이 왔다고합니다.
녹은 눈까지 합치면 48cm나 왔다고합니다.
단독 주택이 사라지고
아파트와 타운하우스가 들어서고 있다.
2010년 동계 올림픽이 몰고온 붐이다.
재산세는 2배가 올라서 먹고 살기가 빠듯한 캐나다 생활
재산세를 내려면 일년내내 모았다가 내는 상황이라
단독들을 팔려고들한다.
우리 신디가 지나가는 타운하우스 골목길
일하는 사람이 파킹장 눈으로 사람 지나가는 길을 콱 막아나서
신디가 큰 길로 돌아다닌다고 합니다.
옆 차킹장으로 들어갔다가 잔디 밭으로 돌아서 나왔다는 신디엄마
우리 신디는 그런 머리가 않돌아 간거지요.
여기서 자란애들 대부분이 고지식 합니다.
아래 보이는 타운하우스끝이 No4 Road 이고
이 길은 알버트로드
단독형 타운하우스 가격이 캐나다 달러로 60만불 ~ 70만불 정도
신디네 학교
이층만 신디네 학교에서 빌려쓰고 있다.
수요일 밤 부터 날씨가 풀린다고 합니다.
당분간 얼음판 길을 신디는 30분,토미는 40분을 힘들게 걸어다닌 다닐겄죠.
힙들어도 프린스죠오지 보다 학교 다니는게 좋다는 짱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