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전재민) 2000. 5. 11. 10:51

 

외국에 살면서 고향을 그리워 하는 것을 home sick이라고하죠.

이곳 밴쿠버 한인 사회에서도  요즘 허준 만큼 인기있는 드라마는 없다

 

.물론 인기 시드콤 세친구도 재미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역사드라마 태조 왕건도 인기있고,

매주 토요일 이면 한국 비디오 가계에가서 새로운
드라마와 신문(한국)을 챙겨오는 것이 일상생활화 되었다.


이민와서 2년이상 한국드라마하고 담을 쌓고 살았었는데(영어을 배운다고)
살아가면 갈수록 사람들이 한국드라마와 신문을 찻는것 같다.

 신문은 그신문이 그신문이고 별로 새로운소식도 없긴하지만,

그래도 아쉬우니까?

아니 한글이 그리우니까


어떤때는 아주시골로 가게되어 한국드라마와 신문을 못보면 좀서운할 것같기도 하다.


하지만 tommy & cindy 는 한국드라마를 안보려한다.
시드콤 세친구는 즐겨보지만.
두 아이가 좋아하는 것은 포크만하고 디지만등  일본 만화영화이다.


한때 한국비디오을 보려하기도 했는데 로보트 나오는그림을 보려고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