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민의 밴쿠버 사는 이야기

신을 벗어라 (1월30일 설교)

테리(전재민) 2005. 2. 5. 02:48

 

이글은  새로온 목사님이  30분 정도의 설교를 적은것이다.

 

* 자아를 버려라 (자기를 포기할때 까지 하느님의 사람으로 쓰지 않는다.)

 

*모세가 신을 벗는데 40년이 걸렸다.

 모세야 니 백성이 아니라,내 백성이니라

 

* 하나님의 자식은 자기자신을 버려야 하나님 은혜가 온다.

  자기자신을 버리지 않는한 하느님 은혜가 오지 않는다.

 

* 하느님의 일을하라

  (세상의 학벌,이력을 다 버리고,하나님의 이력서로 새 출발하라)

 

*로마서 10장10절

  자기를 위하여 사는자 없고 자기를 위해 죽는자 없다.

  (하느님을 위해 살고,하느님을 위해 죽는다.

   주님과 같이 살아가라는 뜻)

 

* 예수야 1장2절3절,

  4장18절

  5장15절

 

하나님의 천국을 맞보려면 신을 벗고,발바닦으로 걸어야 맛을 볼수있다.

 

*애굽신자란--세상의 신자(하느님을 모르는자)

 광야신자----육신의 소유욕을 버리지 못하는자

 가나안신자란---오죽 예수로 살아가는자

                       환경의 막대기로 벗겨야한다.

                       날마다 기도하고 말씀으로 벗어야한다.(모두들 아멘을 한다.)

                       주님께서 의도하는데로 살아라(세속의 신을 벗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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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설교가 끝나고 찬송가를 부르고 기도하고 그날의 예배는 끝났는다.

옆에 우리를 전도하는 아줌마 애기"말씀이 살아계셔서 너무좋다."

 

교회를 다녀봐도 유명하다고 가서 설교를 듣으면 "어 저거 경전에서 복사해온것 같네"하는

생각이 들데도 있었고

너무나 간단명료하고 단순한데도

사회에서는 똑똑하고 명문학교들을 나왔다고해도

너무나 단순하게 믿고,단순해지고,의지하고하는게 나로서는 신기했다.

 

식사는하면서 그아줌씨 왈"열심히 믿고,교회 나와"

                                   "저는 자아가 너무 강해서 기독교를 믿기가 힘드네요."하니까

자기도 캐리어우먼 이었는데 유방암수술 받고서 믿기 시작했다고

사회 이력서는 필요 없는거다.

하지만 나와서 이야기하다 보면 더 사회 이력을 따지는게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이 아닌지 생각해봐야 할것이다.

여기 신학대학에 청강을 몇번 했는데

어느계열 대학을 더 알아준다고들 말하는걸 듣는데 말이다.

 

처음에는 나도 인간인지라 "아! 저렇게 단순하게열심히 믿으면 되는거구나하고 생각해서,해보려고 노력을 했었다.하지만 잘 않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오히러 교회를 어쩌다 전도대상으로 갔다오면 더 열심히 내가 믿는 종교에 그들과 같이  단순하게 생각하고,단순하게 열심히 매일 기도한다.(무념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