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 (1번) 했답니다.
(우 회전해서- 차 세워 놓고 이게 2번)
지금 벤쿠버는 2010년 동계올림픽을 위해서 준비가 한창이다.
아니 대부분의 시민들은 돈만 드는 동계올림픽을 반대하고 있다.
벤쿠버시에서만 동계올림픽 찬반 투표를해서
찬성하는 쪽이 승리를 해서 동계올림픽에 한국하고 경쟁을 했던것이다.
하지만 그 자금 동원하는건 벤쿠버 시에만 영향이 미치는게 아니라
B,C 전체가 자금을 충당하니라
매해 20%에서 30%씩 세금이 올라가고 있다.
매해 1월이면 시에서 발급하는 시고시가격이
작년에 비해 30%나 올라 있었다.
물론 세금이 30%나 올랐다고 봐야할것이다.
집 세금이 올라가면 고스란히 렌트하는 사람들의 몫으로 돌아가는게 현실이다.
주위에서 아파트 렌트비,가게렌트비를 올려 달라고 하는 소리를 듣고
"시고시 가격이 올랐으니까 올려달라는거야"
리치몬드에서 벤쿠버까지 고가전철을 놓는다고 난리
5백만 밀리언 달러가 든다고한다.
우리 아파트에서 걸어서 3분정도 가면
라듸오 방송국 케이블을 다 철거하고
공터만 남았다.
다시 우회전해서 차를 세워 놓고 찍으려고
했는데
차들이 워락 많이
오니까
달리면서 차장 밖으로
찍은거랍니다.
수동 카메라는 생각도
못하는데
디카가 좋긴 좋은것
같네요.
3번
크기는 사방
1블록씩이다.
정확한 길이가 나온 자료를 구하지
못했네요.
시청에 가서 자료
달라고해야겠네요.
내 디카가 성능이 좋은게
아니여서
사진 한장에 다 않들어
오네요.
차가 가면서 찍은것
입니다.
멀리가서 찍어볼까...
이자리에 컨벤션센타와 호텔이 2010년 손님들을
맞이하려고
세워질 자리랍니다.
곧 사라질 공터라 여기사는 사람들 사진 찍어
놓는다고들 합니다.
저도 곧 사라질 공터를 블로그에 남겨 놓기로
했습니다.
시원하게 탁 트인 공간
이었는데
컨벤션센타와 호텔이 들어 오면 얼마나
복잡할까
개발이 되는것 보다는 그냥 이대로가 좋은데
말입니다.
이제는 촌 놈이 되어가는지 복잡한게
싫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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