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민의 밴쿠버 사는 이야기

비씨 주 수상 고든 캠벨 음주운전으로 하와이에서 입건

테리(전재민) 2003. 1. 11. 14:16
비씨주의 고든 캠벨 자유당 당수이자
주수상이 하와이로 휴가를 가서 음주운전하다
현지 경찰에 걸려서 망신을 톡톡히 당하고 있읍니다.

방송에서는 특별방송을 실시하고
그의 거취에 대해 설문조사와 대담이 이루어 지고
있는데 그는 주수상의 직을 더이상 수행하기 어려울것으로 보입니다.

방송국에서는 직접 하와이 경찰서에 전화를해서
경찰관하고 통화를하고
죄인들이 사진을 찍는 사진과 죄인번호까지 나와 있답니다.
언제 풀려날지 모릅답니다.
일단 재판을 받어야 안답니다.

그리고 방송국에서는 투표를 통해
그의 거취를 물었는데

Can the premier survive this incident?

이미 51%이상이 당연히 물러나야한다고
응답하고 있으며 자라나는 자녀들에게
가장 좋지 않은 본보기를 보였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 전화와 팩스로 국민의견을 받고 있으며
방송국마다 취재에 열을 올리고 있답니다.

Phone1-866-242-2484
Fax 1-250-414-6598

mail :vilandvoices@thenewvi.com

에서 국민의견을 수렴중에 있답니다.

저도 당연히 노를 했지요.
비씨 주민들이 혹시나 하고 몰표로 수상을 선출했는데
이건 세금은 있는데로 올리고
각종 혜택은 대폭으로 줄여버리고
자기들 임금은 만장 일치로 올려버렸으니

현재로는 한국이 사회보장제도가 더 낮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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