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1시 30분에 일을 마치고 집에와서 씻고,토미가 코스코에 가자고 하는걸 뒷전으로 하고,
포트하디에 전화해서 오늘 가도 되냐고 물어보고 그렇게 하라고 해' 집에서 2시20분에 출발,"
처음 가는 길을 밤에 가려고 하는거야"하는 애들 엄마의 갈라지는 소리를 뒤로하고 집 문을 당당히 나섰다.
바로 출발하여 은행에 들렸다가 트왓슨 폐리선착장에 갔다.
잠시 기다리다 3시 15분 출발하는 배에 차를 끌고 타게되었다.
워낙에 폐리가 크니까 대형트럭도 많은 짐을 싣고 타고 승용차도 많이 싣었다.
tsawwassen에서 nanaimo까지 일반승용차로 28불 50센트그리고 어른 한사람은 9불 합계가 37불 50센트 물론 성수기가 되면 더 비싸지요.
그리고 배에서 2시간 혼자이다 보니 정말 시간도 안가고 긴 시간이었다.배밖에 나가서 담배피우고 안에 들어와서 팜프랫도 보고 애들 노는 것도 지켜보고
그렇게 해서 나나이모에 도착하여 바로 하이웨이19으로 나가게 되어 있는 새로운 도로에 감탄 하면서 달리기시작
코막스에서 주유를 하고 음료하나와 쵸코랫,파이하나를 사서 임시 요기를 하고 다시 달리기 시작하여 캠밸리버에서 길을 잘못들어 타운안에 몰에 들어 갔다가 담배한대 피우고 다시 운전을 시작 해지기 전에 포트하디에 도착하려고 제한속도 110킬로미터인 도로에서 120~140으로 달렸다.(속도계가 거기까지 밖에 없어서 잘모르겠음)
한국은 고속도로 휴계소가 군데 군데 있어 여행을 해도 편리한데 이곳에선 주유를 하려면 타운 안으로 들어가야하고 타운안에서 길을 잃어 버리기도 한다.
시골은 지도에 나오지 않은 도로도 많아서 정말 힘들다.가끔씩 Rest Area라고 되어 있는 곳은 정말이지 용변보고 담배한데 피울수 밖에 없다.
그것도 외진곳은 혼자 파킹하고 쉴만한 곳이 못된다. 산짐승들이 그곳까지 나오기도 하니까요.
그렇게 앞에 가는 차도 없고 뒤에 따라오는 차도 없고 혼자 달리다 보면 으시시 하기도 하다.워낙 숲이 우거진 숲속을 달리니까요.
몇시간을 달리다 앞에 시꺼먼 동물이 나타나 깜짝 놀라 브레이크를 잡았지만 시속 130키로로 달리던 상황이라 만만한 거리가 아니 었다. 크락션을 계속울려 대니 그레이즐리 베어라는 그 곰녀석 어슬렁거리며 돌아선다. 얼마나 놀랐던지.
빽밀러로 보니 다시 어슬렁 거리면서 도로로 들어오는 거있죠.
록키산맥에 가서 보지 못한 곰을 이곳에서 본것이지요. 그리고도 계속달려 가다가 날이 어두워지고 낫선 마을 이라도 나타나길 바랐지만 계속 무인 지경...
5시 15분에 배에선 내려 달리기 시작하여 10시45분에야 포트하디 타운 안에 도착하였으나 모텔에 전화해보니 만나기로 한 모텔 주인 이 안계신단다.
지금 타운안에 택시 회사이니 사장이 오면 연락해달라고 말하고 기다리길 11시 30분에 다시전화해서 (아니 그사이에도 몇번 전화했었죠)그제야 통화를 할수 있었는데 어디시냐,거기까지 가셨나.빨리 오쎴다는는 의 말을 주고 받고 금방 나오겠다고 한다.
모텔 사장이 나와서 정말 미안하다고 이렇게 빨리 올 줄 모르고 초대 받아서 갔다 왔다고 한다.
모텔에 도착해서 배고프다고 밥좀 먹자고 하니 밥이 없어서 기다리다 밥을 먹는데 정말 반찬이 없었다.
특이한 것은 김치전을 부쳤는데 그안에 곰고기를 썰어 넣었다고 하는데 소고기랑 별차이가 없었다.



포트하디에 전화해서 오늘 가도 되냐고 물어보고 그렇게 하라고 해' 집에서 2시20분에 출발,"
처음 가는 길을 밤에 가려고 하는거야"하는 애들 엄마의 갈라지는 소리를 뒤로하고 집 문을 당당히 나섰다.
바로 출발하여 은행에 들렸다가 트왓슨 폐리선착장에 갔다.
잠시 기다리다 3시 15분 출발하는 배에 차를 끌고 타게되었다.
워낙에 폐리가 크니까 대형트럭도 많은 짐을 싣고 타고 승용차도 많이 싣었다.
tsawwassen에서 nanaimo까지 일반승용차로 28불 50센트그리고 어른 한사람은 9불 합계가 37불 50센트 물론 성수기가 되면 더 비싸지요.
그리고 배에서 2시간 혼자이다 보니 정말 시간도 안가고 긴 시간이었다.배밖에 나가서 담배피우고 안에 들어와서 팜프랫도 보고 애들 노는 것도 지켜보고
그렇게 해서 나나이모에 도착하여 바로 하이웨이19으로 나가게 되어 있는 새로운 도로에 감탄 하면서 달리기시작
코막스에서 주유를 하고 음료하나와 쵸코랫,파이하나를 사서 임시 요기를 하고 다시 달리기 시작하여 캠밸리버에서 길을 잘못들어 타운안에 몰에 들어 갔다가 담배한대 피우고 다시 운전을 시작 해지기 전에 포트하디에 도착하려고 제한속도 110킬로미터인 도로에서 120~140으로 달렸다.(속도계가 거기까지 밖에 없어서 잘모르겠음)
한국은 고속도로 휴계소가 군데 군데 있어 여행을 해도 편리한데 이곳에선 주유를 하려면 타운 안으로 들어가야하고 타운안에서 길을 잃어 버리기도 한다.
시골은 지도에 나오지 않은 도로도 많아서 정말 힘들다.가끔씩 Rest Area라고 되어 있는 곳은 정말이지 용변보고 담배한데 피울수 밖에 없다.
그것도 외진곳은 혼자 파킹하고 쉴만한 곳이 못된다. 산짐승들이 그곳까지 나오기도 하니까요.
그렇게 앞에 가는 차도 없고 뒤에 따라오는 차도 없고 혼자 달리다 보면 으시시 하기도 하다.워낙 숲이 우거진 숲속을 달리니까요.
몇시간을 달리다 앞에 시꺼먼 동물이 나타나 깜짝 놀라 브레이크를 잡았지만 시속 130키로로 달리던 상황이라 만만한 거리가 아니 었다. 크락션을 계속울려 대니 그레이즐리 베어라는 그 곰녀석 어슬렁거리며 돌아선다. 얼마나 놀랐던지.
빽밀러로 보니 다시 어슬렁 거리면서 도로로 들어오는 거있죠.
록키산맥에 가서 보지 못한 곰을 이곳에서 본것이지요. 그리고도 계속달려 가다가 날이 어두워지고 낫선 마을 이라도 나타나길 바랐지만 계속 무인 지경...
5시 15분에 배에선 내려 달리기 시작하여 10시45분에야 포트하디 타운 안에 도착하였으나 모텔에 전화해보니 만나기로 한 모텔 주인 이 안계신단다.
지금 타운안에 택시 회사이니 사장이 오면 연락해달라고 말하고 기다리길 11시 30분에 다시전화해서 (아니 그사이에도 몇번 전화했었죠)그제야 통화를 할수 있었는데 어디시냐,거기까지 가셨나.빨리 오쎴다는는 의 말을 주고 받고 금방 나오겠다고 한다.
모텔 사장이 나와서 정말 미안하다고 이렇게 빨리 올 줄 모르고 초대 받아서 갔다 왔다고 한다.
모텔에 도착해서 배고프다고 밥좀 먹자고 하니 밥이 없어서 기다리다 밥을 먹는데 정말 반찬이 없었다.
특이한 것은 김치전을 부쳤는데 그안에 곰고기를 썰어 넣었다고 하는데 소고기랑 별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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