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민의 밴쿠버 사는 이야기

광화문에 이런글이...구부러진 길.

테리(전재민) 2016. 5. 30. 11:20


나도 구부러진 길이 좋다 아스팔트 길이 아닌 산길 저 모퉁이에 들꽃이 만개하고 

밤이면 별도 많이 뜨는 

구부러진 길같은 비포장도로같이 순수하고 숲의 향기를 품고 

있는 사람이 더 좋다.


금은동 흙으로 나누고 사람을

물리적으로 만 보는 세상이 좋은 사람도 분명 있을거 같다.

검수저는 끝이 숯검뎅이가 된다는건 나만의 기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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