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민의 밴쿠버 사는 이야기

어느 소년의 눈물

테리(전재민) 2000. 8. 1. 14:40
내가 한소년을만난건,소냐엄마보고 코스코를 같;이 가자고 만나던날이었다. 소냐네는 한국서오는 사람들을 민박을해주는 집이다.거기에 간호사 공부를하러온 이모를 보러왔다고했다. 그때당시 이모부가 조종사인데,미국 파견근무로 와있어,방문 비자를 받아 가지고와,학교를 다니고 있고, 방학을 해서,캐나다 구경을 왔다고,그무렵 겨울에 비가 조금 오더니 거의 일주일 계속 내리고 있었다. 그래 갈때가 없어서 좇아온거였다. 그리고 일주일후 월요일 1시 비행기로 미국으로 돌아간다고 떠났다고, 그런데1시30분경 전화가 와서,소년의 비자가 문제가 되어서,출국을 못하고 있다고, ,그때당시 비자가 6개월중 5개월이 돼어서 미국에 돌아가서 연장을 하려고 생각 했는데,그게 문제가 되어서, 벤쿠버 공항에서,미국으로 못가고,한국으로 당장 가라고 해서,이민국에 갔더니 6개월까지는 비자없이 여기에 머무룰수 있으니'여기서 6개월을 있던지 가든지 알어서 하라고해, 6개월 동안 학교를 다니다 가겠다고 하면서,학교를 알아 보더니,못견디고 한국으로 돌아가 버렸다. 조금 있으면, 방학을 하면 몰려 올텐데---1달 가지고, 뭘 배우겠니,괜히 돈쓰려 오는거지,하기야 많은 교포와 백인들을 먹구 살게 만드는게, 한국 유학생이고 보면 그 사람들 한테는 고마운 존재임은 분명하다. 또 많은 학생들이 백인 집을 원하는데,거기서 영어를 배우겠다고,천만에 말씀---오히려 백인교회를 가시는게 더 좋지않을지요. 하기야 자기돈 자기 마음데로 쓰겠다는데,할 말은 없죠. 저도 여기와 백인 목사를 만나서 그 교회를 가끔 나가고 있긴하지요.가난하고 작은 교회,친절하고,이민온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는 사람들,매달 적자지만 생활비가 없는 사람에게는 생활비를 주는교회 한국 교회도 이런 교회는 드문것 같다.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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