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의 사진이바로 그 비지니스의 일부인 가게사진입니다.
프린스 조오는 비지니스때문에 갔던 것은 이미 앞에 프린스조지 방문1에서 말씀을 드렸죠.
음료수도 팔고 커피도 팔고 잡동사니 과자도 크레커등도 파는
곳인데 버스터미널에 이가게겸 식당밖에 없답니다.
물론 길거너에 세이브온 푸드라는 대형수퍼가
있지만요.
좌석수는 50개가 넘는데 시설은 그저 그렇죠.
시작은 이렇게 하는 거야 하면서도 좀 손대야 할 데가 많다는 생각은 해봅니다.
이렇게 주간지 월간지 과자 선물등도 파는데요.
혼자 하는 전주인을 보면서 장사가 잘되면 사람을 더쓸텐데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이 칩도 많이 나간다고 하는데 이거 완전히 구멍가게수준이죠.
이주방 장비가 20년이 넘었다고 하던데 아뭏든 골동품 수준임에도 작동은
되고 있었읍니다.물론 안되는 것도 있었죠.
디시워셔기는 고장난체로 있고...남자 화장실도 고장이 나
있었고...
사진은 그럴듯 한데 실제는 더 골동품같은 느낌이
들죠.
이공기 빨아 들이는 후드가 보통 3만불(2천700만원)정도
하죠.
새것일 때.....
나무로 짜서 만든 냉장고 였는데 냉장고는 다 뜯어 내고 그냥
이렇게 커피머신과 과자들을 올려 놓는 곳으로 쓰고 있읍니다.
워크인 쿨러와 창고의 일부
냉장고 내부인데 썰렁하죠.
모든 양식재료뿐이구요.
빌라봉 레스토랑 맘에 안들어 차라리 터미널레스토랑으로 바꾸고 싶은데
시간이 걸린다고 해서 당분간으 그냥 놔둘까 합니다.
그레이 헌드 터미널 영업시간인데 이시간에 맞춰서 식당도 오픈해야
하죠.
시간이 너무 길어 이~잉
길건너서 찍은 사진인데 택시가 항상 이곳에 진을 치고 있더라구요. 물론 한국의 소도시보다도 적지만...
또다른 자리(세이브온 푸드 주차장)에서 본 그레이헌드
터미널...
이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세이브 온 푸드 바로 길거너 있는 것 어찌 됐건
이것과 경쟁을 할 수 없죠.
사는 곳을 보기 위해서 수영장과 운동장이 있는 곳을 찾아 한장...
수영장인데 사진이 좀 흔들린 것 같습니다.
찾아간 그분의 사는 타운 하우스...하루밤 신세를 졌었죠.
프린스 조오지는 비씨주의 북쪽에 위치해 있으면서 중간지점으로 보면 되고
교통의 요지고 목재의 집산지이기도 합니다.
주변의 소도시들과 타운의 중심이 되는 곳이기도 하구요.
인구는 8만정도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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