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잘지내셨는지요.
벤쿠버의 버나비시에 사는 노년의 백인 여자가
채팅을 하다가 갑자기 심장마비가 와서
채팅룸에 911을 쳤는데 911은 119죠.
구조요청을 한 것인데요.
이 구조요청을 보고 시애틀인근에
사는 백인여자가 벤쿠버의 경찰에 전화를
걸어서 채팅친구의 구조를 요청했고
구조요청을 받은 경찰이 출동하고
문을 부수고 들어가
의식불명인 여인을 응급실로 실어가
응급조치후 다행히 회복되었답니다.
인터넷채팅이 가정을 파괴하고
불건전?의 온상으로 낙인 칙힌 요즘
아주 훈훈한 미담이죠.
한국에서는 인터넷 채팅으로 가정이
파괴되고 이혼하는 가정이 많이 늘어
난다고 하는 뉴스를 얼마전에 본거 같은데...
온라인에서만 채팅을 하면
그래도 괜찮을 텐데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것 같아요.
이번 명절에도 느낀 거지만
설은 중국인만의 설인듯합니다.
우리가 그리 느끼니 백인이나 다른 필리핀등에서
이민온 사람들도 그렇게 느끼는 건 당연한 거구요.
중국인들은 쇼핑몰마다 특별히 자리를 마련하고
설의 특징중에 하나인 사자춤을 추고
전통가극도 하며 자기네들의 전통과 문화를
이곳사람들에게 톡톡히 심고 있는데
한인사회는 그런 모습을 보기가 힘드니
당연히 명절이라해도 시들할 밖에요.
다행이라면 다행이랄수 있는 교회와 절에서
떡국이라도 끓여 먹지도 않으면 아예
아무것도 없는 거죠.
중국인들은 중국과 세계의 중국인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설모습을 TV로 서로 나누기도 하며
지구촌의 중국인들의 단결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한국의 방송은 어땠는지 모르겠네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장기자랑이 고작아니었
는지요.외국에 거주하는 동포들도 챙기면 좋을텐데
한국이 중국보다 기술이 부족한것도 아니건만
....
세계의 한인회도 이런 명절을 좀더 멋지게
보낼 기획을 했으면 좋으련만
이곳 밴쿠버도 한인회가 한인사회에서 멀어진지
오래고 한국의 국회처럼 싸움과 비리만
난무하여 기대도 안한답니다.
한국에서도 명절에 시골에 안내려가고 자취하고
있을땐 정말 어디가서 먹거리 해결하기도 힘들었고
외롭기도 했는데 이곳에서 맞이하는 명절은
더욱 쓸쓸하답니다.
첫번째 사진은 이곳 벤쿠버에 중국인들이 설행사를 하고 있는 것인데
사진에 머리가 하얀 빨간 머플러의 사나이가
바로 하와이에 가서 음주운전을 하여 많은 사람들이
그의 하야를 요청하고 지금도 투쟁중인
이곳 비씨주의 수상이랍니다.
주수상이 도지사격이지만 이곳의 수상은
많은 권한을 행사한답니다.
법도 주마다 많이 다르고 체계도 다른게
많아서 더욱그렇죠.
두번째는 쇼핑몰안에서 사자춤을 추고 있는
중국인들이랍니다.
벤쿠버의 버나비시에 사는 노년의 백인 여자가
채팅을 하다가 갑자기 심장마비가 와서
채팅룸에 911을 쳤는데 911은 119죠.
구조요청을 한 것인데요.
이 구조요청을 보고 시애틀인근에
사는 백인여자가 벤쿠버의 경찰에 전화를
걸어서 채팅친구의 구조를 요청했고
구조요청을 받은 경찰이 출동하고
문을 부수고 들어가
의식불명인 여인을 응급실로 실어가
응급조치후 다행히 회복되었답니다.
인터넷채팅이 가정을 파괴하고
불건전?의 온상으로 낙인 칙힌 요즘
아주 훈훈한 미담이죠.
한국에서는 인터넷 채팅으로 가정이
파괴되고 이혼하는 가정이 많이 늘어
난다고 하는 뉴스를 얼마전에 본거 같은데...
온라인에서만 채팅을 하면
그래도 괜찮을 텐데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것 같아요.
이번 명절에도 느낀 거지만
설은 중국인만의 설인듯합니다.
우리가 그리 느끼니 백인이나 다른 필리핀등에서
이민온 사람들도 그렇게 느끼는 건 당연한 거구요.
중국인들은 쇼핑몰마다 특별히 자리를 마련하고
설의 특징중에 하나인 사자춤을 추고
전통가극도 하며 자기네들의 전통과 문화를
이곳사람들에게 톡톡히 심고 있는데
한인사회는 그런 모습을 보기가 힘드니
당연히 명절이라해도 시들할 밖에요.
다행이라면 다행이랄수 있는 교회와 절에서
떡국이라도 끓여 먹지도 않으면 아예
아무것도 없는 거죠.
중국인들은 중국과 세계의 중국인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설모습을 TV로 서로 나누기도 하며
지구촌의 중국인들의 단결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한국의 방송은 어땠는지 모르겠네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장기자랑이 고작아니었
는지요.외국에 거주하는 동포들도 챙기면 좋을텐데
한국이 중국보다 기술이 부족한것도 아니건만
....
세계의 한인회도 이런 명절을 좀더 멋지게
보낼 기획을 했으면 좋으련만
이곳 밴쿠버도 한인회가 한인사회에서 멀어진지
오래고 한국의 국회처럼 싸움과 비리만
난무하여 기대도 안한답니다.
한국에서도 명절에 시골에 안내려가고 자취하고
있을땐 정말 어디가서 먹거리 해결하기도 힘들었고
외롭기도 했는데 이곳에서 맞이하는 명절은
더욱 쓸쓸하답니다.
첫번째 사진은 이곳 벤쿠버에 중국인들이 설행사를 하고 있는 것인데
사진에 머리가 하얀 빨간 머플러의 사나이가
바로 하와이에 가서 음주운전을 하여 많은 사람들이
그의 하야를 요청하고 지금도 투쟁중인
이곳 비씨주의 수상이랍니다.
주수상이 도지사격이지만 이곳의 수상은
많은 권한을 행사한답니다.
법도 주마다 많이 다르고 체계도 다른게
많아서 더욱그렇죠.
두번째는 쇼핑몰안에서 사자춤을 추고 있는
중국인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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