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토론토 아파트 구하기 힘들다.

최근들어 이민자가 늘어나고,독립하는 청소년이 늘어나면서 다운타운인근의 아파트 렌트비가 오르기도 했거니와 아예 구하기조차 힘들다.

대부분의 유학생들이 교통이 편리한 다운타운에 묵으려고 하는 것도 아파트 렌트구하기 힘든 요소중에 하나인데 이건 다름아닌 대부분의 영어학교가 다운타운인근에 있기때문이다.

그리고 최근엔 단독주택을 빌려서 주인인양 행세하며
다시 렌트를 여러가구한테 했는데 이들이 얼마나 철저히 사기 행각을 했는가 하면 렌트계약서 쓰는것은 기본이고 영수증도 다써주고 가짜 건설회사직원명함까지 주었다고 한다.
일부는 가짜 키까지 만들어 주었다고 하니,그래서 현금으로 2400이나 건넨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이미 살고 있던 곳에서는 이사간다고 notice를 주고
이사날만 기다리던 이들 9가구에겐 청천벽력이 아닐 수 없다.

아파트 구하기가 벤쿠버만 힘든게 아니라 토론토에서도 2베드룸 아파트가 1400달러까지한다고 하니
이민초기에 정착하기가 더욱 힘들어 졌다고 하겠다.
페밀리 닥터구하기는 아파트 구하기 보다 더힘든 현상황에서 이민의 어려움을 바로 체험하리라 본다.


지난 11월 22일 퇴근하고 오다가 교차로에 서있다가
뒤에서 느닷없이 받아버리는 바람에 허리가 아파서 요즘 집에서 쉬고 있는데 ICBC(비씨주보험공사)에서는 차량파손이 경미하면 일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보상을 해줄수 없다고 하니....

새로들어선 자유당정권이 모든 부분에서 요금을 올리고 복지혜택이나 이민자프로그램을 줄이려고 하더니 이런 보험회사의 보험혜택까지도 줄이려나,이미 보험료는 월급의 몇배를 올려놓고선...



아래의 사진들은 리치몬드의 주변 아파트들로써 이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서 올립니다.
이것이 대부분의 서민들이 사는 아파트(콘도미니엄)이랍니다.물론 이보다 더깨끗한 아파트도 있고
더 지저분한 아파트도 있고,작은 아파트단지엔 수영장이 없는 곳도 있고,엑써싸이즈 룸,실내수영장,세탁실이 있는곳,세탁기가 아파트각호실마다 있는 곳,등 여러가지가 있죠.

고층아파트는 깨끗하고 전망(뷰~...이거 죽이는 겁니다,이게 가격결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거든요.)이 좋은곳이 많은 대신,나무나,잔뒤밭이 거의 없는 곳이 많고,가격이 단독주택가격을 능가하는 곳이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