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토미의 학교친구중에 생일을 맞은 친구가 있었는데 지난주 부터 페이머스 플레이어극장에 간다고 들떠있어지 뭡니까.
그러더니 어제는 1시40분 까지 집에 오라고 했는데 1시30분에 끝나고 옷갈아입고 회사에서 오는 시간도 있는데 그리고 어젠 1시40분에 일을 끝내고 옷갈아 입고 왔으니 늦었죠.
그런데다 학교가서 다른친구를 데리고 가자니 극장에 도착하니 2시20분이넘었지요.
두리번 거리고 찾아도 안보이다가 어떤 중국할머니가 누구 생일에 왔냐고 하면서 늦었다고 이미 다들 영화를 보고 있는데 3시면 끝난다,그때까지 전자오락하면서 놀고 있으라는 거예요.
토미는 좋다고 그러죠.하지만 난 기분이 썩 않좋았어요. 늦었어도 생일파티을 극장에서 하면 영화를 보여 주어야하는거 아닌가.
여기 있겠느냐 가면 내가 애들을 보고 있겠다,하더라구요.그래서 갔다가 다시 오겠다고 하고 집에 왔다가 5시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 극장으로 갔더니 토미가 아직도 조그만 볼던지는 게임을 하고 있더라구요.
표적에 맞추어 가운데 만점맞으면 정말 쓸데없는 선물을 주더라구요..
그래도 좋다고 하니 나도 싫진않았지만
가설로 극장앞에 노새(조랑말)?를 타는 곳이 있었는데 중국사람들만 생일에 온 사람들이 타더라구요.
물론 1인당 4불씩받는 유료 였죠.
토미와 같이간 친구는 필리핀계통이었구요.
하루종일 땡볕에서 혹사 당하는 노새가 불쌍해보이더라구요.물론 어린이들만 태우니까 덜힘은 들겠지만
주인이 돈만 벌려고 하는 것 같았어요.
돌아오는길에 포게몬카드를 받아서 최고의 생일잔치였다는 토미한테 아무말도 못한건 어른과 아이들의 동심의 세계가 차이가 많다는 사실을 느낀겁니다.
아직도 어린시절에 고무신 앞코를 접어 차라고 하며 모래가지고 놀던 어리아이의 동심을 간직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의 동심과는 세대차이가 나는거고 나이를 먹어가는 기성세대란 얘기도 돼겠죠.
그러더니 어제는 1시40분 까지 집에 오라고 했는데 1시30분에 끝나고 옷갈아입고 회사에서 오는 시간도 있는데 그리고 어젠 1시40분에 일을 끝내고 옷갈아 입고 왔으니 늦었죠.
그런데다 학교가서 다른친구를 데리고 가자니 극장에 도착하니 2시20분이넘었지요.
두리번 거리고 찾아도 안보이다가 어떤 중국할머니가 누구 생일에 왔냐고 하면서 늦었다고 이미 다들 영화를 보고 있는데 3시면 끝난다,그때까지 전자오락하면서 놀고 있으라는 거예요.
토미는 좋다고 그러죠.하지만 난 기분이 썩 않좋았어요. 늦었어도 생일파티을 극장에서 하면 영화를 보여 주어야하는거 아닌가.
여기 있겠느냐 가면 내가 애들을 보고 있겠다,하더라구요.그래서 갔다가 다시 오겠다고 하고 집에 왔다가 5시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 극장으로 갔더니 토미가 아직도 조그만 볼던지는 게임을 하고 있더라구요.
표적에 맞추어 가운데 만점맞으면 정말 쓸데없는 선물을 주더라구요..
그래도 좋다고 하니 나도 싫진않았지만
가설로 극장앞에 노새(조랑말)?를 타는 곳이 있었는데 중국사람들만 생일에 온 사람들이 타더라구요.
물론 1인당 4불씩받는 유료 였죠.
토미와 같이간 친구는 필리핀계통이었구요.
하루종일 땡볕에서 혹사 당하는 노새가 불쌍해보이더라구요.물론 어린이들만 태우니까 덜힘은 들겠지만
주인이 돈만 벌려고 하는 것 같았어요.
돌아오는길에 포게몬카드를 받아서 최고의 생일잔치였다는 토미한테 아무말도 못한건 어른과 아이들의 동심의 세계가 차이가 많다는 사실을 느낀겁니다.
아직도 어린시절에 고무신 앞코를 접어 차라고 하며 모래가지고 놀던 어리아이의 동심을 간직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의 동심과는 세대차이가 나는거고 나이를 먹어가는 기성세대란 얘기도 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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