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민의 밴쿠버 사는 이야기

눈이 20cm가 내렸다.

테리(전재민) 2006. 11. 28. 01:15

 

월요일 아침 7시5분(11월27일),아파트 입구

 

밤 12시가 되어서 끝쳤다는 리치몬드 눈

 

5~10cm가 올것이라는 일기예보 보다 더 내린 눈 

일기예보 티비채널을 보니 대학들은 오늘은 휴교랍니다.

토미왈 - "왜 우리는 학교 가지???"

택시를 불러서 기다리는데

15분이 되니까 그냥 걸어가겠다고 난리

신디엄마가 할수 없이 애들을 걸어서 학교에 보내고

집에 돌아 오기를 7시30분

이 시간까지 택시가 오지를 않아서 취소 전화를 했다는군요.

 

아침 기온이 영하5도

신디엄마가 춥다고하니까

프린스죠오지 보다 따뜻하다고 하면서 학교를 걸어갔다고 합니다.

 

 

 

우리 아파트 팔코니는 눈이 적게 쌓여있네요.

미나리 화분

 

 

 

아침 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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