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8시10분에 집에 돌아왔다.
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김윤진이 나오는 드라마를 지금 한다고하면서 보란다.
사실상 한국에서는 김윤진이 할리우드에 진출했다고 야단들이었다.
어제 본 드라마에서는 비중이 너무나 약해 보였다.
하기야 아주 없는것 보다야 낫다고 해야하나
어제본 장면에는 김윤진과 일본인 같이 생긴 남자가 딱 두번 나왔다.
1. 김윤진이 나오는 첫번째
장면-
한국남자-돌위에서 뭔가를 썰고
있다.
한국여자- 남자 옆에 쪼그리고
앉아서 남자를 처다보고 있다.
남자가 다 썰고 일어나려하자 여자가 하나를
집으려고하자
남자가 여자손을
탁친다.
그러자 여자 집으려다 집지
못하고만다.
한국남자- 걸어서 누워잇는 임산부 옆에
가서
'이거 먹어 볼래요?
멍게인데"
임산부 아줌마가 멍게 한개를 받아서 먹자 소리를
지른다.
한국남자- 깜짝 놀라서
뒷걸음치자
임산부- 아~하~ 애기가 움직이네(하며
소리를 지른다.)
화면이
바뀌고
2. 두번째
장면
흑인아버지와 아들이 해변가에서 장난을 치고
있는데
한국남자가 흑인남자 한테
뛰어가자
김윤진 - 여보(한국말) 라고
부른다.
한국남자 - 뛰어가더니 흑인 남자를 쓰러트리고
때리기 시작
위 사진에 있는 남자 둘이서
뛰어가
한국남자를 양족에서 잡고 끌어다가 비행기 조각에
손목에 수갑을 채워서
묶어놓는다.
흑인남자가 숲에
있는데
김윤진이 흑인남자 한테- Can you help
me?
흑인남자 - Do you speak
English?
김윤진-
watch
흑인남자 - 왓치(하며 시게를 찬 오른손을
든다.)
그러더니 도끼를 들고
한국남자 한테가 -"이천불자리 시계 때문에
그런거야"하며
한국남자 수갑라인에 도끼로 내리치자 체인이
끊어졌다.
자기한테 도기를 내리치는줄 알고 놀랐던 한국
남자
이렇게 두번의 장면에
나왔다.
신디엄마 식당하는 아줌씨가 전화가 오자 보라고
말했지만
그다음 부터는 깜깜
소식...
이 사진들도 한국 KBS 장송에서는 개인이
사용할때는
법적인 조치를 받을수
있다고해서
캐나다 방송국 웹사이트에서
구한겁니다.
주인공 여배우 - Evangeline
Lilly
1979년 8월 캐나다 알버타주 출생이라고
하네요.
알버타주는 비씨주 옆에 있는
주랍니다.
대학은 벤쿠버에 있는 유비씨대학을
나왔고
대학 다닐때 포드자동차 모델이
된후
광고모델로 활동하다가
2004년 Kingdom Hospital- TV
시리즈 물에 나오면서 알려지기 시작
프랑스어 능통(캐나다는 공용어가-영어,프랑스어라
다들 2개국어를 하지만
더 잘하는 사람이
있긴하죠.)
취미-
스케이트,카누우,스노우보드,암벽등반
이 스포츠들도 캐나다인들이 다 좋아하는것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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