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4일수요일)
화요일까지 화창하던 날씨가
수요일 아침 흐리더니 이슬비가 내리기 시작 했다.
신디가 8시까지 학교에 모여서 걸어간다고해서
차로 데려다 주었다.
토미는 토미엄마가 학교까지 걸어서 데려다 주고
신디하고 토미가 넓이뛰기를 연습한다고하더니
토미는 취소를 해버렸고
신디만 학교대표로 출전
이미 다 끝나서 유기호 카드게임을 커피솝 2층 바닦에서 하고 있었다고 한다.
기록이 별로 않좋았나 봅니다.
각 조에서 1등을한 아이들만 다시 날짜를 정해서 시합을 한다고합니다.
여기서 기록이 제일 좋은 아이들을 뽑아서
B.C 대표로 내보내게 되고
각 주가 모여서 캐나다 대표 선수가 되는 거라고하네요.
(신디 학교
벤취)
흰모자 옆이 여자 교장
선생님
비가 와서 빨간 잠바를 입고
계셨답니다.
릴레이 팀들이 자기 자리로
이동하는중인데
웬 중국 아자씨가 갑자기
뛰어들었네요.
여기가 세번째
바톤주자들 ...
비가 제법 많이 쏟아지는데도 다들 비를
즐긴다.
참새방앗간집 주인과 3학년인 딸
주인공인
신디
초등학교에서는 마지막인
시체육대회
각 학교에서 종목마다 선수들만
모이긴하지만
교장선생님 한테 신디엄마가 가서 집으로 데려간다고
확인 받고
데려
왔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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